분비기능과 필터기능까지 완벽히 해야 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최대한 표면적을 넓혀야 합니다. 가운데 휘어진 것을 교정하면서, 꺼진 부분도 채워주고, 코끝까지 라인도 매끄럽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블리들 중 '멍과 붓기가 오래갔으면 좋겠어 ㅠㅠ' 하는 블리는 없을거예요.
통증은 개인에 따라 느끼는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수준입니다. 적절한 통증 조절 방법을 알고 있으면, 수술 후 회복 과정을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통증 관리는 수술 후 회복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는 환자의 빠른 회복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10대 청소년과 같이 내원한 부모님들은 이 시기가 코수술을 해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지 걱정이 많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수술이 가능한 시기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우리나라 사람을 비롯한 동양인은 전체적으로 코가 낮고 코끝이 뭉툭하다.
코수술 후 부작용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때로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 성형을 하게 되면 손상된 혈관과 피부 연부 조직이 안정화되고 부드럽게 되기까지의 시간이 최소 6개월 ~ 1년 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수술을 받는 이유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피부 조직이 안정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지 말고 오라고 연락이 왔었는데..배가 고픈데요.. 솜을 뺀 날 병원에서 말하길, 요 앞 약국에서 재생 밴드를 사서 이틀에 한 번씩 교체해서 붙여주라고 하셨다. 여전히 몸을 쫙 피는 건 불편해서 척추를 조금 굽힌 상태로 몸 씻고 늑연골 밴드 붙인 곳 위엔 혹시 모르니 방수 밴드까지 더 붙여줬다. 하루에 세 번 씩은 해줬고 맘같아선 산책도 가고 싶었는데 여전히 자가늑이 욱신대서 도저히 걸을 수가 없겠더라. 일을 할 틈도 없고 코도 무겁고 갈비도 아프고 숨도 쉬기 힘들어서, 낮잠을 정말 많이 잤다.
매부리의 뼈 부분은 제거되었기에 위쪽의 매부리는 없어졌으나 연골 부위의 매부리는 덜 정리되었기 때문에 아래쪽 매부리만 남게 됩니다. 그만큼 이부분에 대한 정보는 중요하고, 코성형을 고민중이거나 받으셨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만약 세척했는데도, 염증이 잡히지 않은면, 결국 실리콘이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해야 한답니다. 이때 치료나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코수술 부작용 등 결과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내가 피부가 얇고 이마가 꺼져있는 편이라 많이 올리면 아바타상된다고해서 콧대 중간부터 자연스럽게 코끝까지 올렸는데 의사샘 말 듣기 잘한 듯. 마스크는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되어 있으므로 코성형 후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공유해 드리는 것이 좋을 거 같아 글을 씁니다.
이 시기에는 간간히 미세한 부종이나 민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긴 시간 동안 활동하거나 나란히 누워 잠을 자면 코의 민감함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잠시적인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남성 코 수술의 경우 보통 5~7일, 6일 목 뒤로 가래가 지나갈 수 있다. 지름이 2~3cm 정도 되는 혈전이 있으니 삼키지 말고 빼는 게 좋다. 남성 코 수술 전후인 8~10일 정맥주사로 계속 진행되며, 9일 봉합 제거 후 멍이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면 가벼운 열이 날 수 있지만 봉합과 관절의 제거와 기록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2-4주차에 들어서면 코의 부종과 통증이 점점 더 줄어들고, 외관적인 변화도 눈에 띄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거울을 보면서 수술 전과 얼마나 다르게 변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회복과 최종 모양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은 아직까지는 아닙니다. 코재수술은 염증 치료와 보형물 제거를 우선 시행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하는데요. 염증으로 인해 코재수술을 하는 경우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피부가 염증으로 인해 많이 얇아졌다면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은 자가 진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등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근막 등을 사용하여 콧등에 넣어주기도 합니다. 코의 전체적인 조화를 맞추어 주기 위하여 코끝을 높여주거나 코가 길면 짧게 하며 코 막힘 등의 기능적인 문제도 개선해야 합니다. 양쪽 눈 사이의 콧대가 낮으면 얼굴에 비해 코가 짧아 보이고 얼굴의 가운데 부분이 꺼져 보이게 되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며 밋밋한 인상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콧대를 길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도 콧등을 높여주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코를 옆에서 보았을 때 한국인의 코는 서양인과 달리 코가 시작되는 코 뿌리가 약간 가라앉았다가 코끝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코의 시작부위의 콧대를 약간 높이되 아래로 가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릴 수 있어야 자연스러운 코가 됩니다.
마스크의 와이어 형태를 잘 조절해서 코의 특정 부위에만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와이어의 양 끝이 앞광대에 닿게 조절하여 콧대나 코끝의 가장 높은 부분이 압력을 받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분들이 많이들 궁금해하면서도 저에게 직접 물어보기 꺼려하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보형물 자체가 원인이라면 재수술을 통해 위치를 바로잡아 준 후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 주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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